오징어 게임 황동혁 감독이 시즌2는 계획에 없다고 인터뷰하는데 안 나오면 한바탕
난리가 날것 같습니다
해외에서의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사그라들 줄 모르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
있는데요
시즌1을 준비하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아 치아가 6개나 빠졌다고 합니다
당사자는 노코멘트하고 있지만 시즌2가 나온다면 요런 놀이가 나올 것 같은데요
우리가 어릴 적 체육시간이나 동네에서 즐겨하던 놀이 중 몇 가지 올려보겠습니다
1 . 피구
공 하나만 있으면 어디서든 할 수 있었던 추억의 놀이
특히나 당시 피구왕통키땜에 저를 포함 애들이 다들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
저도 불꽃마크 배구공을 가지고 있었더랬죠
아~옛날생각하니 쪽팔려서 이불 킥하고 싶네요ㅠㅠ
시즌2에서 공 맞고 아웃되면 기관총 맞는 거겠죠?
2 . 다방구
어우~이거 술래한테 터치 안 당하려고 죽어라 뛰어다녀야 했던 기억이 납니다
어린 기억에도 동네 구석구석 흩어져 요리조리 뛰어다니던 친구들의 모습이 아련하게 생각나네요
얘들아 잘 살고 있지??
3 . 망까기 (비석치기)
아~여기서 제가 제일 좋아했던 망까기 등장입니다
진짜 돌멩이 깨질 때까지 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 놀이였죠
나중에는 비석이 돌멩이에서 요걸로 진화되어버렸죠
바로 자동차 브레이크패드ㅋㅋㅋㅋ
동네 떠나갑니다ㅋㅋㅋㅋ
어후~징그러운 놈들..
4 . 종이딱지
입으로 파아~하고 따먹는 파파먹기와 중지로 접어 뒤집는 놀이를 제일 많이 했더랬죠
이게 뭐라고 죽기 살기로 따 모았는지.. 결국 나중에 현타 와서 옥상에 올라가 다 뿌려 버렸네요
저는 가진 자가 돈 뿌릴 때 어떤 기분인지 쪼금 알 거 같습니다
애들이 미친 듯 주워댔거든요ㅋㅋㅋ
그밖에..
문구점 오락기
팽이놀이
말뚝박기
뽑기
사탕뽑기
시즌2 나오면 이 중에 몇 가지 나올 것 같은데요
폭력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하지만 다시 한번 새로운 게임으로 시즌2 방영되었으면 좋겠습니다
피구와 망까기 하는 이정재 보고 싶어요
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~